미국 비상장 주식은 리스크가 크지만, IPO 등 나중에 상장될 때에 크게 수익을 볼 수 있어 관심이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미국 비상장 주식은 한국에서 거래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만, 최근에는 미국 비상장 주식을 살 수 있게 하는 중권사들도 있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비상장 주식이란?

비상장 주식이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공식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예: 스타트업, 프라이빗 기업(Stripe, SpaceX 등)
이러한 비상장 주식을 ‘장외주식’이라고 하며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을 ‘OTC’라고 부릅니다. OTC는 ‘Over The Counter’의 약자로, 장외주식이나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장외시장은 OTCBB (Over The Counter Bulletin Board)라 불리며, 호가를 통해 거래가 이뤄집니다.
기존에는 비상장주식을 사려면 증권사에 전화해야 했지만, 최근 키움증권이나 토스증권, 미래에셋 등에서 앱을 통해 일부 종목의 장외거래를 지원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구매 가능한 경로
그동안 미국 비상장 주식을 사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 해외 프라이빗 마켓 플레이스 이용
미국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은 아래 3군데 사이트입니다.
– EquityZen
– Forge Global
– CartaX
가장 대표적인 비상장 주식 사이트이지만, 문제는 이 플랫폼들은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개해 주는 미국 사이트이라서 미국 내 은행 계좌, SSN(사회보장번호) 요구하기 때문에 한국인은 직접 거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② 한국 및 글로벌 사모펀드/VC/벤처 투자 플랫폼 활용
두 번째 투자방법으로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이나 펀드 중 일부는 미국 비상장 기업에 간접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아니어서 조금 번거롭고 투자 자율성이 보장되진 않죠.
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 와디즈 등에서 특정 해외 기업에 투자), 전문 투자 펀드 (증권사 또는 운용사가 운용)
③ 장외 거래 중개인 또는 브로커를 통한 직접 매입
전문 장외 중개인이 있는 경우, 원하는 비상장 주식을 찾아주고 직접 거래를 중개하는 방법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중개인 찾기가 어려워서 사기 위험성 및 수수료가 크므로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미국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내 증권사
최근에는 증권사에서 미국 비상장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모든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 종목에 한해서 가능하지만 그래도 직접할 수 있고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체결 제한이 자주 걸리기도 하고 낮(한국 시간)에 주문하면 “주문 가능시간 아님” 오류가 뜹니다.
미국 증시 거래시간(현지 시간)에 거래해도 “Pink Sheets 오류”로 체결이 잘 막히니 정말 원하는 비상장 주식이라면 증권사 본사에 문의하시고 미국 증권사에 직접 전화로 주문해서 거래를 성사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매우 극소수의 사례이죠.

키움증권
따로 해외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메뉴탭은 없지만 원하는 주식을 서칭하면 주식 티커 옆에 pink sheet라고 뜹니다.
– 2021년 10월 모바일 앱에서 미국 장외주식(OTC) 거래 서비스 시작
– 약 400여 개 종목 지원, 수수료는 일반 해외 주식과 동일한 0.07%
– 다만, 체결이 잘 안되거나 “주문 가능 시간 아님” 오류 등 제약 보고됨
토스증권
– 토스 주식 앱에서도 미국 OTC 시장 거래 기능 제공
– 모바일로 간단하게 OTC 종목 거래 가능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OTC라고 검새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OTC 거래 지원
– 해외 주식 종합 플랫폼에서 OTC 종목 조회 및 주문 가능
삼성증권
– OTC 지원, 앱 환경 안정적
– 해외 주식 앱(mPOP 등)에서 OTC 종목 주문 가능
한국투자증권
– 일부 OTC 종목에 대해 제한적으로 거래 가능
– 종목에 따라 오프라인 창구 주문 필요할 수 있음
미국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주의할 점
그러나 미국 비상장 주식 OTC 거래는 증권사별 주문 가능 시간이 다르고, 유동성 부족으로 체결이 어려울 수 있으며, 종목 제한과 수수료·환전 비용도 고려해야 하는 등 리스크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 주문 가능 시간: 거래 가능한 시간이 증권사별로 다르고, 일부는 주문이 막힐 수 있음
- 체결 리스크: 유동성 낮아 체결이 안 될 수 있음
- 종목 제한: 모든 OTC 종목이 다 제공되는 건 아님
- 가격 불안정: 가격급등락이 빈번하게 발생함으로 지정가 주문 권장
- 거래 제한: OTC종목은 예약 주문이 불가하며 호가 정보 제공이 안됨
우선, 해외 OTC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해당 종목이 국내 증권사 앱에서 거래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고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키움증권이나 토스증권은 OTC 종목 거래를 비교적 간편하게 지원하므로, 처음 시도해 보는 투자자라면 이들 앱을 활용해 검색하신 뒤 주문 가능 여부 및 체결이 가능한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그럼 성공적인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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